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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군 나락리 여행기

칼바람 나락 럭스 (정신 나갈 것 같은 속박 조합)

by 칼바람 룬 템트리(롤 강의,공략) 2022. 2. 19.

칼바람리 나락군이다.

오늘은 과연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

 

칼바람 나락 럭스(정신 나갈 것 같은 속박 조합)

이번편의 주인공은 포격병 럭스이다.

포격병의 역할은 말그대로 적들을 속박하고 포격하는 것이다.

위치는 적 조합에 따라서 앞에서 포격하지만, 보통은 진형 후방에 위치한다.

챔피언이 워낙에 아군 팀성향에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소환사협곡동에서는 어려운편이다.

하지만 이 곳 칼바람니 나락군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패시브 데미지에 눈물 한방울.

 

광역 포킹기에 눈물 두방울.

 

광역 쉴드에, 광역 궁까지 입던 빤스까지 집어던지는 씹사기다.

 

거기에 광역 속박이라도 걸렸다가는, 그대로 조상님 구경이다.

(할렐루야)

 

이런 광역 속박에, 광역 누킹을 보자. 

 

거기에 럭스의 위치는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멀리서 던진다.

싸대기를 그냥 콱!

 

 적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돌격해오는 수 밖에 없다.

 

안그러면 포격맞고 조상님 뵙고오는데?

 

할 수 있는거라면 돌격인데, 그렇다면 속박에 노출된다.

 

그러면 그냥 조상님 앞에서 엉엉 우는 수밖에 더 있냐 이말이다.

 

슈발.

 

이제 우리 아군 조합을 보자. 모르가나. 쓰레쉬. 모르가나. 브랜드.

 

헤헷.

 

속박 향기만 맡아도 적의 피고름까지 빨 수 있다.

 

헤헷.

 

물론 이번 여행기에서는 후반을 도모할 수 없다.

 

우리는 전부AP이다.

 

적은 AP카운터 카사딘에, 비데. 그리고 몸땡이도 있어서 뚫을 수가 없다.

 

그렇기에 이번 여행의 목적은 승리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확신 할 수 있다.

 

짜릿한 속박 플레이는 아군에게 크나큰 즐거움을 줄 것이고,

적군은 뒤질라게 맞다가 상처뿐인 승리일 것이다.

 

초반인데 벌써 이런 상황이 발생하였다.

 

돼지같은 술주정뱅이는 속박에 걸려도, 죽질 않는다.

 

쓰레쉬 그랩에 걸렸다.

 

모르가나와 럭스의 속박이 동시에 들어간다.

 

이게 게임이냐고 슈발.

 

럭스의 속박에 걸렸다.

 

궁극기도 더럽게 아픈데, 쓰레쉬까지 속박을 건다.

 

모르가나 Q도 날아온다.

 

슈발. 내가 생각해도 더럽다.

 

나 같으면 키보드를 이미 부셨을 것 같다. 헤헷.

 

또 다시 걸리는 속박이다. 이렇게 선을 조금이라도 넘으면 고통을 줄 수 있다.

너무 즐겁다 헤헷.

 

돼지가 쓰레쉬를 물었다. 하지만 보호막에 속박이 걸리고, 카사딘이 와도 아주 그냥 죽음의 향연이다.

 

럭스의 속박으로 베이가의 각을 좁힌다.

그러면 나머지 속박들이 연계가 되겠지?

 

이게 게임이냐?

 

돼지가 너무나도 잘 버티기 시작한다.

속박 플레이는 너무나도 재밌지만 이제부터는 게임이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돼지는 어떻게든 몸통박치기를 성공시키고 싶어한다.

하지만 속박은 잔인하고, 잔혹하다.

하지만 나머지 돼지들이 너무나도 뚱뚱하다.

너희들이 공격을 해도 좋다 이거야. 하지만 너희는 충분히 샌드백이 되고나서 이겨라.

 

카사딘이 선을 넘는다.

그럼 뭐 죽어야지.

우리 말파 뚱땡이는 바로 앞에 점멸을 쓰고 궁을쓴다.

왜일까? 아까부터 계속 그래서 한 마디 하려다가 그만 둔다.

이 곳은 칼바람리 나락군.

이 곳은 전쟁터이다.

 

또 다시 싸움이 열렸다.

그런데 멍청하게 베이가 지평선에 걸렸다.

잠,잠깐, 미안해.

조졌다.

 

엔딩은 개같이 멸망이다.

칼바람 포격기 럭스의 여행 끝!

칼바람 나락 럭스 (정신나갈 것 같은 속박 조합) 끝!

https://youtu.be/1UkdDGNNo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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